다저스가 보여준 '충격의 반격'에 미국 기자들도 경탄 "양키스의 완전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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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던 팀이 숨통을 틔웠다.
31일(한국시간)에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다저스는 0-5에서 양키스와 동점을 이루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게릿 콜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 하지만 그의 수비에서 양키스는 발목을 잡혔다. 다저스는 실수를 놓치지 않는 팀이다"라고 지적하며 "양키스의 완전한 붕괴이며, 다저스는 무자비했다. 그들은 최고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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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에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다저스는 0-5에서 양키스와 동점을 이루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선두 타자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이어서 나온 토미 에드먼의 평범한 중견수 쪽 라이너를 저지가 떨어뜨렸다. 무사 1, 2루에서 윌 스미스의 타구는 유격수에게 땅볼로 연결되었지만 이번에는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3루로 악송구(기록은 실책)하며 무사 만루가 되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게릿 콜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 하지만 그의 수비에서 양키스는 발목을 잡혔다. 다저스는 실수를 놓치지 않는 팀이다"라고 지적하며 "양키스의 완전한 붕괴이며, 다저스는 무자비했다. 그들은 최고였다"고 언급했다.
글자 그대로 한 번의 플레이가 흐름을 바꾼다. 승부의 미세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다저스의 맹공이었다.
사진 = AP,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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