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에서 가장 비싼 '1810억' 사나이, 부진 이유 이거였나..."아내에게 별거 요구, 가족 아닌 자신만의 삶 필요"

장하준 기자 2024. 10. 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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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가정사가 전해졌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자연스레 엔소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고, 결국 2023년 2월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첼시가 엔소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2,100만 유로(약 1,810억 원)였으며, 이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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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소와 아내 발렌티나(오른쪽) ⓒX
▲ 엔소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힘겨운 가정사가 전해졌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첼시는 전반 23분 알렉산드르 이삭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3분 뒤에는 악셀 디사시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완벽히 무너졌다.

그리고 이날 경기 후 엔소 페르난데스는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첼시가 패배를 거둔 뒤 “엔소는 뉴캐슬을 상대로 주장 완장을 착용했지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 또한 엔소는 경기 내내 잦은 실수를 범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엔소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인 엔소는 2022년 벤피카(포르투갈)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는 리오넬 메시를 호위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가 됐다.

▲ 아르헨티나 매체 ‘프론토’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엔소가 최근 별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제3자의 개입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엔소는 매우 가속화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두 아이가 있는 젊은 아버지다. 엔소는 가족으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 아르헨티나 매체 ‘프론토’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엔소가 최근 별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제3자의 개입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엔소는 매우 가속화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두 아이가 있는 젊은 아버지다. 엔소는 가족으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레 엔소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고, 결국 2023년 2월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첼시가 엔소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2,100만 유로(약 1,810억 원)였으며, 이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였다.

이후 엔소는 빠르게 첼시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는 최근 주전 자리에서도 밀리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일이 잦아졌다. 덕분에 현지 팬들은 엔소를 향한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지만, 분명 이적료 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엔소가 아내인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와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에 교제를 시작한 뒤, 두 자녀를 낳고 살고 있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 매체 ‘프론토’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엔소가 최근 별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제3자의 개입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엔소는 매우 가속화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두 아이가 있는 젊은 아버지다. 엔소는 가족으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 내용을 살펴봤을 때, 엔소는 바람을 피우는 등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닌,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최근 부진한 경기력의 원인 중 하나는 힘겨운 가정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 아르헨티나 매체 ‘프론토’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엔소가 최근 별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제3자의 개입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엔소는 매우 가속화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두 아이가 있는 젊은 아버지다. 엔소는 가족으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 아르헨티나 매체 ‘프론토’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엔소가 최근 별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제3자의 개입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엔소는 매우 가속화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두 아이가 있는 젊은 아버지다. 엔소는 가족으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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