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에 요리하는 돌아이 댓글 화제…"밖에서 끼부리지 마" 의미 있나?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톱8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출연진 트리플 스타. 24.10.07ⓒ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SNS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트리플스타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 사진을 게재했고,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했던 요리하는 돌아이(본명 윤남노)는 "밖에서 끼부리지 말라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4일 뒤 트리플스타의 과거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댓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누리꾼 사이에서 '성지 순례' 댓글로 떠올랐다. 온라인 상에서 '성지 순례'란 뒤늦게 화제가 된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모여드는 현상을 일컫는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톱8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출연진 요리하는 돌아이. 24.10.07ⓒ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디스패치는 지난 30일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의혹과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보도했다. 그의 전처인 A씨는 인터뷰를 통해 트리플스타의 여성 편력과 함께 자신의 로비 덕에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협박을 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오는 11월 3일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미식 행사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