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 건축 봉사활동이며, 복층구조로 이뤄진 2층 단독 주택 총 16개 동 건축을 진행하는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 건축 봉사활동이며, 복층구조로 이뤄진 2층 단독 주택 총 16개 동 건축을 진행하는 현장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해비타트 빌더스 스쿨에서 진행된 해이홈 봉사활동 1기를 시작으로 K2 Safety는 이번에도 'TEAM K2 Safety'라는 명칭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34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지난 봉사활동 때 보다 더 빠른 3분 안에 전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참가자들에게는 K2 Safety 워크셔츠, 바지, 안전화, 워크 베스트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보호장구류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학생, 직장인, 타일러, 미장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원들이 함께했으며, 지난 1기 참여자 중 다시 지원한 참가자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신의 직업에 연관돼서 신청한 이들도 있지만 나 자신이 어떠한 장소에서 필요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한 이도 많다"며 "건축 쪽에 연관된 직업인인 경우 조금 더 능숙해 다른 봉사자들을 도와주고 서로 도움이 되는 그런 현장이어서 더 뿌듯했다"고 했다.
119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한 참가자는 "평소에도 여러 사람을 돕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생겨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조금 더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공동주체인 K2 Safety 관계자는 "지난 1기 때보다 3배 가까이 더 많은 봉사자를 모집했음에도 더 많은 분이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가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타인을 돕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양사가 공유하는 공동의 가치인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지드래곤 "내 삶 '트루먼 쇼' 같아…위험한 생각할 뻔" 마약 의혹 심경 고백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