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진조크루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상' 수상

안태현 기자 2024. 10. 3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와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이하 진콘)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시상식이 열렸다.

진콘 어워드 '이달의 인플루언서' 상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하며 뉴미디어의 담론을 주도하고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한 인플루언서의 영예를 기리는 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27개국, 153팀의 인플루언서들이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문체위·진콘, 선정…30일 시상식
오땡큐·케지민·쥰키 등도
(왼쪽부터) 김작가TV, 케지민, 오땡큐, 진조크루 / 사진제공=진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작가TV, 진조크루, 오땡큐, 케지민, 쥰키 등이 '2024 진콘상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와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이하 진콘)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시상식이 열렸다.

진콘 어워드 '이달의 인플루언서' 상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하며 뉴미디어의 담론을 주도하고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한 인플루언서의 영예를 기리는 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27개국, 153팀의 인플루언서들이 수상했다.

이날 첫 번째 수상의 영예는 김작가TV(김도윤)에게 돌아갔다. 유튜브 김작가TV는 구독자 227만 명을 보유한 채널로, 청년층에게 긍정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도전정신을 북돋우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윤은 2009년 국회 지정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으로 선정되어 공공정책에 기여했으며, 대구광역시 더 큰 대구 만들기 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오기도 했다.

또 한 명의 수상자 진조 크루(Jinjo Crew)는 '불살라 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처럼,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조해 온 세계적인 비보이팀이다. 2001년 창단 이후, 2012년 세계 최초로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팀으로 자리 잡았다

오땡큐(현병욱)는 기존의 유명 곡들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5분 이내의 혁신적인 영상 포맷으로 선보이며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크리에이터이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목표로,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창작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지민(박지민)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서 화려한 형광 연두색 헤어스타일과 독보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1000만 틱톡 크리에이터이다. 어릴 때부터 댄스 스포츠로 춤 실력을 쌓고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여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도 오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퍼포먼스 팀 '태권크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지막 수상자는 중국 출신의 가수 겸 MC로 활동하는 쥰키다. 쥰키는 한중일 3국에서 활약하며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디너쇼, 인민망, 아시아아티스트뮤직어워즈(AAA) 등 다양한 MC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에서 혼성그룹 '왈와리'의 메인 보컬을 거쳐 드라마 OST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