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김장철에 필요한 가전은 지금 구입이 적기”
롯데하이마트가 11월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14일)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3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김치냉장고는 매년 11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가전이다.
김치 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쌀 등 각종 식품을 보관하는 다목적 가능이 강해졌지만 여전히 김장 시즌인 11월에 가장 수요가 높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의 최근 3년간 판매량을 보면 김치냉장고의 11월 매출 비중은 월 평균 5~10%보다 크게 높은 20%에 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1월 한달간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와 LG전자 오브제컬렉션 4도어, 위니아 딤채 뚜껑형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또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하이얼 150L 김치냉장고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49만9000원에 내놓는다.
지난 9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150L 김치냉장고는 59만9000원에 판다. 60L 용량 김치통 6개를 추가 증정해 김치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고 5년 무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능 이후 졸업 선물로 각광받는 노트북과 헤드셋, 키보드 등 IT 가전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노트북은 MS 오피스 2024 프로그램을 포함해 특별 가격에 내놓는다.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54만9000원에,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7은 134만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11월 한달간 전국 320여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김치냉장고, 믹서기 등 김장 가전, 노트북 등 IT 가전을 특가에 판매한다”면서 “11월 13일부터는 온라인몰에서 수험생 대상 IT 가전 할인행사를 추가 진행하는 만큼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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