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해외 이주 특혜' 관련, 문다혜 씨 출석 요구
허현호 2024. 10. 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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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에 대한 해외 이주 특혜의혹과 관련해 문다혜 씨에게 내일(1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문 씨 측은 오늘(31일) 오전까지는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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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에 대한 해외 이주 특혜의혹과 관련해 문다혜 씨에게 내일(1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문 씨 측은 오늘(31일) 오전까지는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씨의 남편이었던 서 모 씨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주인 태국법인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한 바 있으며, 검찰은 이 기간 다혜 씨 부부가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 2억 2,300여만 원을 뇌물 성격으로 판단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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