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섯 쌍둥이 가정에 ‘카니발 9인승’ 선물

최지영 기자 2024. 10.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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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 씨 부부에게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전달(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전달받은 이들 부부는 자연 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 등 총 5명의 쌍둥이를 지난달 20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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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 씨 부부에게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전달(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전달받은 이들 부부는 자연 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 등 총 5명의 쌍둥이를 지난달 20일 출산했다. 다섯 쌍둥이의 어머니가 된 사공 씨는 “다섯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며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카니발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는 경기 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김 씨 부부를 비롯해 동두천 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량 관련 물품, 육아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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