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에 육아 다 맡겨야겠어” 제이쓴 당황(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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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 육아기를 공개했다.
10월 29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 중인 채널 홍쓴TV를 통해 '쪽쪽이 끊었다 질문받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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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 육아기를 공개했다.
10월 29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 중인 채널 홍쓴TV를 통해 '쪽쪽이 끊었다 질문받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어린이집 사진 보면 준범이만 쪽쪽이를 하고 있었다. 그날 쪽쪽이를 확 잘랐다"면서 "자기 전에 '이제 그거 할 시기 지났어. 동생 물려줄 시기가 왔어. 마음의 준비를 해놔' 하고 하룻밤 잤다. 그 다음 날 차에서 쪽쪽이 없이 잠들었다"고 전했다.
"이제는 해방됐다"는 제이쓴의 말에 홍현희는 "'과연 그런다고 되려나' 하는, 내 마음 안에서 아이를 못 믿었다"면서 "그런데 이쓴 씨가 '아이는 믿어주는 만큼 한다'고 했다. 거기서 띵 했다. 이 아이는 믿어주니까 행한 거다. 난 그걸 보고 너무 많이 배웠다. 되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느꼈다. '다 이쓴 씨에게 맡겨야겠다'"라고 해 제이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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