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출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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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수출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4·사진)'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각 산업계에서 활약하는 530여 개 우량 중소기업의 산업 동향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기업 구매 담당자 9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된다.
해외 30개국에서 513명, 국내에서 400명의 기업 구매 담당자가 모일 예정이어서 국내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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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중소기업 532곳 참여
고양=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국내 최대 규모 수출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4·사진)’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각 산업계에서 활약하는 530여 개 우량 중소기업의 산업 동향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기업 구매 담당자 9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7회 지페어 코리아’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이정훈 코트라디지털무역투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재밌게 산다’란 주제로 미용·식품·생활용품·건강 등 소비재 산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까지 총 532개 기업이 홍보관 612개를 차렸다. 해외 30개국에서 513명, 국내에서 400명의 기업 구매 담당자가 모일 예정이어서 국내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행사 첫날인 이날에는 스타트업 8개사가 선발돼 투자자들 앞에서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소개하는 ‘IR 피칭데이’가 마련됐다. ‘왕훙(網紅)’으로 불리는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우리 기업의 우수 미용상품을 현지 SNS를 통해 홍보해주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도 열린다. 수출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부터 이틀간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대형마트·소셜커머스 등의 유통 상품기획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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