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최대 70% 할인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 진행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아울렛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가 있는 쇼핑 축제다. 해외 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막스마라', '코치', '에트로', 'A.P.C.', '메종키츠네', '나이키' 등 총 50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코오롱스포츠는 파주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11월 14일까지 최대 55% 할인한 아우터와 신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네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동부산점 등 5개 지점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파타고니아는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흥점에선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뉴발란스도 전 품목 20% 추가 할인 판매하고 언더아머, 스케처스, 푸마, 휠라 등에서도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테이스티 그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2만원,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한 '2000원/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롯데카드 5종으로 당일 단일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5000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현대·신한·농협카드로 당일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각 점포에서 벨리곰, 위글위글, 짱구, 곽철이 등 인기 캐릭터 팝업을 열고 굿즈를 할인 판매한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