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전국장애체전서 ‘전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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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소속 돌고래역도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김현숙, 정봉중,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선수 등 5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금메달 13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로 금빛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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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청 소속 돌고래역도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김현숙, 정봉중,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선수 등 5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금메달 13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특히 강원호 선수는 –110kg급 지적부 스쿼트에 출전해 270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데드리프트 270kg, 합계 540kg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 김형락 선수도 +110kg급 지적부 데드리프트 280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고, 스쿼트 272kg, 합계 552kg에서도 3관왕을 했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로 금빛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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