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려아연 공개매수·유상증자 주관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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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에 검사 인력을 파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유상증자 주관사다.
전날에는 고려아연이 기습적으로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한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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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에 검사 인력을 파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유상증자 주관사다.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려아연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날에는 고려아연이 기습적으로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한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2만 2000원(11.29%) 내려 거래되고 있다.
당국은 주주들이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하겠단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금감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함용일 자본시장·회계부문 부원장 주재로 고려아연 사태를 비롯한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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