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달 국회 예산심사 앞두고 예산 확보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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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11.7~29)를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구축, 중점사업들을 의원별로 분담해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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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11.7~29)를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5개 분야 34개 사업의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증액 요구 사업은 새만금 내부개발사업과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사업 등 새만금 SOC 사업이다. 또한 전기 상용차용 에너지 저장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특장산업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 사업도 포함됐다.
전북자치도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구축, 중점사업들을 의원별로 분담해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31일 '2025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11.7~8), 경제·비경제부처 심사(11.11~14), 예산안조정소위 가동(11.18~) 등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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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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