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최종 승자..정우성 사내이사 선임[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4. 10. 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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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승리하며 7개월 만에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
래몽래인은 31일 오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 안건과 이정재, 정우성,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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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승리하며 7개월 만에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
래몽래인은 31일 오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 안건과 이정재, 정우성,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전 최대주주인 김동래 대표가 상정한 사내이사 2명 선임 안건은 후보 사퇴로 표결 없이 폐기됐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임시주총에서 ▲이사의 수 변경의 건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공고방법 변경 ▲전환사채 발행한도 확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 확대 ▲교환사채 발행한도 확대 ▲이사 보수 및 퇴직금 조항 수정 등 다수의 의안을 상정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사 선임이 잘 마무리된 만큼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한 신사업 추진 및 경영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290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같은달 래몽래인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지만, 이정재와 김동래 대표 사이에 마찰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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