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3분기 사업 잘했다…매출 1100억, 영업익 2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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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플랫폼과 광고 매출 등의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SOOP(대표 정찬용)은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 1100억 원,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SOOP은 올 3분기에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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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각각 25, 9% 증가
SOOP(대표 정찬용)은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 1100억 원,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9%, 25% 증가한 수준이다. ‘해피머니’ 관련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SOOP은 올 3분기에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과 광고 매출 고른 성장으로 실적 호조”
SOOP은 지난 3분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했다. 또한 2024파리올림픽, e스포츠월드컵(EWC). AFC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해 스트리머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4분기에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딩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UI/UX) 개편을 통해 SOOP만의 독창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SOOP 정찬용 대표는 “SOOP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딩을 통해 SOOP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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