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생존 걸렸다! 인천과 멸망전, '죽기로 마음먹고 싸우면 살 수 있다는 굳은 다짐'

반진혁 기자 2024. 10.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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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생존이 걸린 한판을 치른다.

전북현대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인천과의 경기가 승점 3점 이상의 의미와 올 시즌 강등권 싸움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최대 분수령이 되는 경기인 만큼 '필즉생 사즉생'의 각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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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생존이 걸린 한판을 치른다.

전북현대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인천과의 경기가 승점 3점 이상의 의미와 올 시즌 강등권 싸움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최대 분수령이 되는 경기인 만큼 '필즉생 사즉생'의 각오로 나선다.

전북은 이번 시즌 인천과의 3차례의 맞대결도 1승 1무 1패로 팽팽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전북은 10월 치른 K리그1 3경기에서 모두 60% 이상의 볼 점유율과 경기당 평균 15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으나 공세를 펼친 만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빈공 갈증 해소를 위해 티아고의 부상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다. 오랜 부상으로 절치부심 끝에 팀의 정상 훈련에 참여했고 골문을 노리기 위해 예열을 마쳤다.

연제운도 지난 8월 경기 중 당한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수비진 강화에 도움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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