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11개 학교 마지막 퍼즐 맞췄다...초중통합운영학교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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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9일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혁신초중 신설안을 심사한 결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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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9일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혁신초중 신설안을 심사한 결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가칭)혁신초중학교는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읍에 초중통합운영학교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14,468.9㎡부지에 42학급(유 3, 초 18, 중 18, 특수 3), 학생 993명(유 57, 초 450, 중 486) 규모로 총 사업비는 614억원이 투입됩니다.
이로써 충북혁신도시 내 계획했던 11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신설하게 됐습니다.
박영균 충북교육청 행정과장은 “(가칭)혁신초중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충북혁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되었던 과밀학급이 해소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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