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HBM3E 주요 고객사 4분기 중 확대 판매 가능"···엔비디아 퀄 완료 시사

강해령 기자 2024. 10. 31.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3분기 5세대(HBM3E) 사업화는 지연됐지만 퀄(승인)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며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체 HBM 사업 내 HBM3E 매출 비중은 3분기 10% 초중반인데, 향후 HBM3E 매출 비중은 5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가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3분기 5세대(HBM3E) 사업화는 지연됐지만 퀄(승인)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며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언급한 주요 고객사는 엔비디아로 추정된다.

HBM 사업 현황에 대해서는 “전체 HBM 3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70% 이상 성장했고, 8단과 12단 제품 공히 양산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 HBM 사업 내 HBM3E 매출 비중은 3분기 10% 초중반인데, 향후 HBM3E 매출 비중은 5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허진 기자 h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