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복 옐로소사이어티 대표, 2024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여

김동호 기자 2024. 10. 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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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복 옐로소사이어티 대표가 25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초등학교 횡단보도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옐로카펫을 최초 창안하여 국가 정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제복 대표는 2015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벽과 바닥을 노란 삼각형으로 디자인한 공공디자인 '옐로카펫'을 최초 창안하여 국가 정책화하였으며, 아울러 '옐로카드'라는 교통안전 반사 용품을 개발하여 어린이 책가방에 달아주는 캠페인 등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한 아동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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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제복 옐로소사이어티 대표가 25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초등학교 횡단보도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옐로카펫을 최초 창안하여 국가 정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행사로서 이날 유인촌 장관은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3명 등 총 31명에게 훈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제복 대표는 2015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벽과 바닥을 노란 삼각형으로 디자인한 공공디자인 ‘옐로카펫’을 최초 창안하여 국가 정책화하였으며, 아울러 ‘옐로카드’라는 교통안전 반사 용품을 개발하여 어린이 책가방에 달아주는 캠페인 등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한 아동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제복 대표는 “모든 예술적 창조물은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제가 만든 옐로카펫도 물론 어린이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되었다”라며,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 지금 이 세상에서 우리가 서로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미래를 열어갈 길을 함께 창조해 가길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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