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이젤(EJel), '오렌지 베드룸 팝' 예고…오늘 정식 데뷔 '어 뉴'

이재훈 기자 2024. 10. 3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장은정)이 31일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첫 싱글 '어 뉴(A N E W)'를 발매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상쾌하면서 로우파이한 사운드와 키치한 멜로디, 드라이한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 빈티지한 베이스 트랙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이젤만의 '오렌지 베드룸 팝'이란 독자적 장르를 예고한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장은정)이 31일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첫 싱글 '어 뉴(A N E W)'를 발매한다.

'다시 새롭게'라는 의미를 담은 싱글이다.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를 비롯 비사이드(B-side) 트랙 '뉴 릴스(New Reels)(Feat. pH-1)(뉴 릴스)' 등 두 곡이 실린다.

이젤은 SBS TV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2016~2017)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경험을 비롯해 지난 10년 간의 여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을 되뇌며 견뎌온 지난날을 이번 데뷔 싱글에 녹여냈다.

'나우 오어 네버'는 묵직한 베이스와 시원한 감성의 신스, 서정적 라인의 리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다. NCT 도영, (여자)아이들 미연과 협업한 이민영, Yeul 작곡가를 비롯 '뉴진스(NewJeans)'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참여했다.

이젤 또한 작사에 참여해 '지금 아니면 안 돼'란 마음가짐을 담았다. 꿈꾸는 모든 청춘을 위해 '지금'을 포기하지 않을 힘과 위로를 전한다.

'뉴 릴스(Feat. pH-1)'에는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이트한 래핑으로 위트 있는 가사를 전한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비교 수단으로 사용되는 현실의 문제를 재치 있게 꼬집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상쾌하면서 로우파이한 사운드와 키치한 멜로디, 드라이한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 빈티지한 베이스 트랙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이젤만의 '오렌지 베드룸 팝'이란 독자적 장르를 예고한다"고 소개했다.

이젤은 앞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출연 당시부터 '베테랑 가수급', '육각형 아티스트'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싱글로 정식 데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