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예방 토론회, 청주서 열려

김소영 2024. 10. 31.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어제 청주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 교수와 시의원 등 참석자들은 다른 자치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원책을 살펴보고 청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청주시 강서동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자치단체가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과 보증보험 가입 의무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충북의 전세사기 피해 누적 건수는 220여 건입니다.

김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