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미래 비위 예방 위해 특감관 임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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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한 대표는 10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감관은 과거 비위를 조사하는 기능뿐 아니라 미래 비위를 예방하고 감시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며 "남은 2년 반 동안 정부와 여당이 많은 일을 해 국민들에게 성과를 평가받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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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한 대표는 10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감관은 과거 비위를 조사하는 기능뿐 아니라 미래 비위를 예방하고 감시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며 "남은 2년 반 동안 정부와 여당이 많은 일을 해 국민들에게 성과를 평가받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현 정부와 여당의 부정 이슈에 대해 무리한 공세를 자발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며 "이에 대응하는 데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시간과 자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특감관 임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특감관 임명으로 국민분들과 지지자 분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주체가 돼 개선책을 실천해야 한다"고 되짚었다.
한 대표는 "어제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당 대표로서 더 잘해보겠다"고 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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