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한국경제인협회에 연회비 35억 원 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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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에 회비를 납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그룹, SK그룹에 이어 삼성과 LG가 회비 납부를 결정하면서 주요 4대 그룹이 한경협의 실질적 회원사가 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31일) 이사회를 열고 한경협 회비 납부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핵심 계열사 4곳이 한경협에 참여하고 있고 삼성전자 외 계열사도 회비를 납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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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에 회비를 납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그룹, SK그룹에 이어 삼성과 LG가 회비 납부를 결정하면서 주요 4대 그룹이 한경협의 실질적 회원사가 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31일) 이사회를 열고 한경협 회비 납부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핵심 계열사 4곳이 한경협에 참여하고 있고 삼성전자 외 계열사도 회비를 납부할 예정입니다.
LG그룹은 지난주 초 회비를 납부했습니다.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5개사가 참여했습니다.
한경협은 지난 3월 말∼4월 초 420여 개 회원사에 회비 납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한경협이 요청한 4대 그룹의 연회비는 각 35억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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