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 재배면적 20% 줄어 '역대 최소'

이동해 기자 2024. 10. 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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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배추와 무를 고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9.4% 급감한 5003㏊(헥타르)로 이는 통계를 집계한 1975년 이래 가장 작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가을배추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1.2% 감소한 1만2998㏊로 2019년(1만968㏊) 이후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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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3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배추와 무를 고르고 있다.

극심했던 무더위 여파로 김장에 쓰일 가을무 재배면적이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감소하며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9.4% 급감한 5003㏊(헥타르)로 이는 통계를 집계한 1975년 이래 가장 작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가을배추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1.2% 감소한 1만2998㏊로 2019년(1만968㏊) 이후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10.31/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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