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 1일 개최…"경제 영토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임직원, 유공포상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수주 1조달러 눈앞…정부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태국 파타니-나리티왓 고속도로 사업을 현대건설이 수주하며 해외건설 첫 수주를 이룩한 지난 1965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 슬로건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로, 행사에선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임직원, 유공포상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은혜 국민의힘 위원은 영상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3명)을 각각 수여한다.
은탑 산업훈장은 약 34년간 Oil & Gas, 원자력, 환경 등 다양한 해외플랜트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외건설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류성안 현대건설㈜ 전무가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은 약 23년간 중국, 인도 등의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국익 증대에 기여한 윤영일 삼성물산㈜ 전문위원이 받는다.
산업포장은 조승일 대우건설㈜ 전무 등 총 3명이, 대통령표창은 강계원 ㈜건화 부회장 등 총 4명이, 국무총리표창은 이종훈 ㈜한화 건설부문 전무 등 총 5명(단체 1곳 포함)이 받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60년간 우리 기업은 각국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제 해외수주 1조불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각국에서 협력하길 원하는 인프라 강국이라는 이점을 살려 해외건설이 우리 경제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