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내달부터 주담대 만기 10년 축소
이주미 2024. 10.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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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현재보다 10년 축소한다.
농협은행은 내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주담대 최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인다고 31일 밝혔다.
대출 만기가 짧아지면 연간 원리금 부담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현재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 대한 수도권 소재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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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현재보다 10년 축소한다.
농협은행은 내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주담대 최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인다고 31일 밝혔다.
잔금대출이나 디딤돌, 정책모기지 등은 제외다. 대출 만기가 짧아지면 연간 원리금 부담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현재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 대한 수도권 소재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같은 달 조건부 전세자금대출과 모기지 보험도 제한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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