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서 타는 냄새가'…자살 기도자 구조한 마트 사장
유영규 기자 2024. 10.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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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장이 주차장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일대 차량을 수색해 자살 기도자를 구조했습니다.
오늘(31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51) 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 자신이 운영하는 강원 속초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타는 냄새를 맡았습니다.
김 씨는 해당 차량 뒷좌석에 자살기도자 A 씨가 누워있는 것을 본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함과 동시에 A 씨를 끄집어냈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오늘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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