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축사 논란 후 더 애틋한 신혼 "출근 뒷모습 존경스러워"

이지현 2024. 10. 31.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출근 모습에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31일 송지은은 "오빠의 출근길. 뒷모습 바라보고 있는데, 대단하고 멋지고 존경스럽고 몽글몽글함이 잔뜩 올라오네"라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남편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출근 모습에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31일 송지은은 "오빠의 출근길. 뒷모습 바라보고 있는데, 대단하고 멋지고 존경스럽고 몽글몽글함이 잔뜩 올라오네"라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남편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뒷모습이 담겼다. 애틋함이 가득 묻어나는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이 치뤄 졌지만, 이후 박위의 남동생의 축사가 도마 위에 올라 곤욕을 겪었다.

동생 박지우 씨는 박위의 전신마비 사고를 언급하며 "얼마 전 형이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가 나는 뭔가가 배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라고 하니 형수님이 '한 번 정도 난다. 오빠 걱정하지마. 일단 휠체어에 옮겨 앉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처리할게'라고 했다"며 냄새를 맡는 시늉을 했다. 이어 "저는 살면서 이렇게 믿음직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비로소 형을 제 마음에서 놔줘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송지은을 형수가 아닌 간병인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해당 논란이 되는 축사 부분은 영상에서 삭제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