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노래방업주 강도살인미수 30대 검찰 송치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0.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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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 노래방업주 살인미수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일산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및 유사강간 혐의로 A씨(3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뒤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성범죄를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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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상태 만들고 도주
인근 식당에서 술먹다 검거
CCTV에 포착된 A씨. [연합뉴스]
경기 일산 노래방업주 살인미수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일산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및 유사강간 혐의로 A씨(3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뒤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성범죄를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인근 식당에서 국밥과 술을 먹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해왔다.

여성 업주의 경우 의식은 회복했으나 피해 조사가 가능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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