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교통공사와 '철도안전 홍보 합동 캠페인'

홍찬선 기자 2024. 10. 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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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지난 30일 인천 계양역에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철도안전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안전한 철도이용 문화,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열차 탑승 시 내린 후 차례로 승차하기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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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지난 30일 인천 계양역에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철도안전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양역은 인천1호선의 환승구역으로 서울로 향하는 통근객이 주로 이용하는 역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시간에 승강장과 대합실이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공항철도는 '안전한 철도이용 문화,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열차 탑승 시 내린 후 차례로 승차하기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이 많았다”며 “공항철도에서는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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