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협업 특별 메뉴 선봬

이재윤 기자 2024. 10. 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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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주방장)가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김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 제품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김 셰프는 제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농심 건면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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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주방장)가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김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 제품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 간이다. 김 셰프가 운영 중인 면서울은 면 요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이다. 그의 대표 레스토랑인 '윤서울'에서도 대표 메뉴로 면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농심 멸치칼국수는 1997년 출시한 장수 제품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전통 칼국수맛에 김 셰프의 비법을 더해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김 셰프는 제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농심 건면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김 셰프가 다음달 오픈 예정인 '삼성분식'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K분식 체험매장 콘셉트의 공간에서 툼바떡볶이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다양한 토핑과 김 셰프의 특제 양념을 더한 라면을 맛볼 수 있다. 농심 라면의 특징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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