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주' 하락의 날…한미사이언스, 25% 급등 다음날 약세[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권 분쟁 이슈로 급등했던 한미사이언스(008930)가 하락 전환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시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리라는 예상에 급등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8일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외 2명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 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경영권 분쟁주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고려아연도 전날 하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날 11.01% 약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경영권 분쟁 이슈로 급등했던 한미사이언스(008930)가 하락 전환했다.
31일 오전 10시 45분 한미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4만 855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시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리라는 예상에 급등한 바 있다. 전날에는 25.54% 오른 5만 21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하락 전환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한미그룹은 2020년 8월 창업자인 고(故)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뒤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모녀 측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함께 '3자 연합'을 꾸려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대표 형제와 갈등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8일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외 2명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 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경영권 분쟁주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고려아연도 전날 하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날 11.01% 약세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