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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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4~22일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대형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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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내달 4~22일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대형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자동차 묵인, 허위 검사 등 관내 검사소의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점검해 합격 위주 검사 관행에 대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면 쵤영방법 미흡 등 9개 분야 26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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