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뇌물 수수 의혹 공무원 직위해제
김애린 2024. 10. 31. 10:47
[KBS 광주]광주 광산구가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수사 대상에 오른 5급 공무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건설사로부터 금전 대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광산구청 공동주택과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고, 지난 28일 광산구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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