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광주=손대선 기자 2024. 10. 3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2농가로부터 99톤 매입 예정
광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
[서울경제]

경기 광주시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양곡을 말한다.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한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 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한다.

매입한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