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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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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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양곡을 말한다.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한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 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한다.
매입한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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