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 스스로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에 생기(生氣)를

박대항 기자 2024. 10.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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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주민 스스로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양읍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

'반려식품 가꾸기'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주 2회로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희망입간판과 화분을 설치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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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희망입간판과 화분을 설치 등 골목정원 조성
청양군이 주민 스스로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양읍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주민 스스로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양읍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

'반려식품 가꾸기'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주 2회로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희망입간판과 화분을 설치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이 함께 골목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에 맞는 꽃을 직접 심고 가꾸어 지속적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정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현하고 활발히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희망 입간판과 화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형, 주민주도형으로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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