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무산 위기

차진영 기자 2024. 10.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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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는 지난해 6월 당진시,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가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합덕읍 중방리에 임시사무실을 개소했다.

당진시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경기 악화로 정리할 사업장을 검토 중이며 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도 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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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업구조 개편으로 산단 조성 포기 할 듯
100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전일보 DB.

[당진]100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는 지난해 6월 당진시,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가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합덕읍 중방리에 임시사무실을 개소했다.

지난해 9월 오성환 당진시장의 순성면 순방에서 해당지역 주민들도 산단조성을 기대하며 급 물살을 타는 듯 했지만 지난 25일 경 사업시행자인 SK에코플랜트에서 사업구조 개편 소식이 전해졌다.

당진시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경기 악화로 정리할 사업장을 검토 중이며 당진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도 이에 포함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 통보는 없었지만 지난 주 실무자에게 담당 임원이 퇴직하고 사업도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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