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못쓰는 공모주… ‘이차전지 기대주’ 성우도 첫날 하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1일 장 초반 10% 넘게 내림세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3.44%(4300원)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여기관 가운데 약 98.5%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에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3.44%(4300원)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부터 공모가 대비 1700원 낮은 3만3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성우는 지난 10~16일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27개 기관이 참여해 5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기관 가운데 약 98.5%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에 확정했다.
뒤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 816.6대1로 흥행하며 증거금 9조7996억원을 모았다.
1992년 설립된 성우는 이차전지 핵심 안전부품 ‘탑캡 어셈블리’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4680 차세대 배터리 양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31일 木(음력 9월 29일) - 매일경제
- “북한이 세계대전으로 만들었다”…무시무시한 경고 날린 美 외교실세 - 매일경제
- 태국 여성들과 성행위 실시간 생방송…한국인 남성 유튜버, 징역형 - 매일경제
- “한국이 너무 부럽다”…개도국이 탐내는 ‘이것’, 우리의 지렛대로 삼아야 [황인혁칼럼] - 매
- “얼굴 또 달라졌잖아, 칼좀 그만 대라”…성형 논란 휩싸인 中 유명 여배우 - 매일경제
- “1972년생 여성 회장 나왔다”…기록 다시 쓴 이 회사, 독자경영의 길로 - 매일경제
- [속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9.2조…반도체 영업익은 3.9조 - 매일경제
- 외제차 몰고 매년 4회 이상 해외여행…이들이 정작 국내에서 한 짓 - 매일경제
- [단독] “기피시설 좀 받으면 어때”…재건축 꽉 막혔던 이 동네, 드디어 볕드나 - 매일경제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