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6캔 마시는 김정민, 중3 아들에 술 심부름까지(고딩엄빠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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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김정민의 충격 일상이 공개됐다.
10월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에서는 고1에 엄마가 된 김정민이 출연, 저장강박증과 우울증으로 난장판이 된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아들이 등교 준비를 하자, "(술 마셔서) 속이 쓰린데 라면 좀 끓여 달라"고 말했다.
급기야 김정민은 라면을 끓이는 아들에게 "엄마, 술 마셔도 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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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딩엄마' 김정민의 충격 일상이 공개됐다.
10월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에서는 고1에 엄마가 된 김정민이 출연, 저장강박증과 우울증으로 난장판이 된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는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에 눈을 뜬 김정민은 침대를 옆에 두고 방 바닥에 누워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침대는 물론, 거실과 욕실 등 집안 곳곳이 각종 잡동사니와 음식물 쓰레기, 반려묘의 오물로 가득 차 있어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것. 이를 본 서장훈은 “집 전체를 넓은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혀를 끌끌 찼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주변 정리를 잘 못 하는 저장강박증에,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매일 무기력하다. 집이 이렇게 더러워진 지는 1년이 좀 넘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김정민의 아들이 일어났다.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설에서 8년 정도 살다가 엄마와 같이 산 지 1년 6개월쯤 됐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아들이 등교 준비를 하자, “(술 마셔서) 속이 쓰린데 라면 좀 끓여 달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보통은 엄마가 (아들한테) 아침 밥을 차려주는데, 도대체 이건 무슨 상황이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급기야 김정민은 라면을 끓이는 아들에게 “엄마, 술 마셔도 돼?”라고 물었다.
김정민은 "술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날이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술이 당긴다"며 "많이 마시면 하루에 맥주 16캔까지 마신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아들은 근처 합기도장을 찾아가 코치에게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엄마 때문에 한 달에 16번을 학교에서 조퇴했다. 그것 때문에 경고 통지서까지 받았다. 매달 엄마가 병원에 가시는데, 절 동행시킨다. 진료를 마친 뒤에는 술심부름까지 시킨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설에 있을 때는 교육이라도 제대로 받았는데 엄마와 살고 난 후에는 (교육을)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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