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아련한 이별 감성…첫 정규 '콜 백'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10.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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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으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민호는 내달 3일 오후 5시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호 '콜 백' 컴백 라이브(MINHO 'CALL BACK' Comeback Liv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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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샤이니 민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으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수록곡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는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만난 R&B 곡이다.

다양한 화성 라인과 FX 사운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가사는 상대방을 잊지 못한 채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또 다른 신곡 '캠 앤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는 잔잔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의 전환이 듣는 재미를 한껏 높인 댄스 팝 곡이다.

가사에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 돈트 미스 유(I Don't Miss You)'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강렬한 베이스와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싱잉 랩과 상대방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며 혼잣말을 되뇌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민호는 내달 3일 오후 5시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호 '콜 백' 컴백 라이브(MINHO 'CALL BACK' Comeback Live)'를 진행한다.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작업 비하인드 토크 등 풍성한 코너들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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