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홍보·행사도 다채

고석중 기자 2024. 10. 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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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민발전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가 내달 2일 (구)시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3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체험으로 이뤄진다.

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는 "공익적 위상에 맞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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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만들기, 퀴즈대회, 핸드페인팅 등 다양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민발전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가 내달 2일 (구)시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3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체험으로 이뤄진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10개 동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자가발전 거북선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비눗방울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캐릭터 핸드페인팅 ▲지구를 살리는 리사이클 양말목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내가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그림 카드 만들기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OX 퀴즈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원리와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이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나타낸 에너지 전환 교육기기도 손과 눈으로 만져볼 수 있게 준비된다.

최영환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는 "공익적 위상에 맞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시민발전은 군산시가 출자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기관으로 200㎿에 이르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지역 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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