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통제 수신호하던 60대, 뺑소니 당해 중상

2024. 10. 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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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10시 47분쯤 청주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17t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이던 신호차량(사인카)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이후 화물차 동승자 A(60대)씨는 차에서 내려 후방에서 수신호로 차로를 통제하다가 다른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를 들이받은 화물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CCTV 확인 등을 통해 가해 차량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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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10시 47분쯤 청주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17t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이던 신호차량(사인카)을 들이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고 이후 화물차 동승자 A(60대)씨는 차에서 내려 후방에서 수신호로 차로를 통제하다가 다른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를 들이받은 화물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CCTV 확인 등을 통해 가해 차량을 추적 중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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