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으면 항복해"… 우크라, 북한군에 '한국어 전단' 살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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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북한군에게 항복을 받아내기 위한 전단을 살포할 예정이다.
비탈리 마트비옌코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 대변인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북한군에게 '죽고 싶지 않다면 항복하라'고 말하고 싶다"며 "북한군이 최전선에 배치되면 한국어로 된 항복 촉구 전단을 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북한군에게 '투항하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일부 북한군은 이미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해 전투를 치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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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마트비옌코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 대변인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북한군에게 '죽고 싶지 않다면 항복하라'고 말하고 싶다"며 "북한군이 최전선에 배치되면 한국어로 된 항복 촉구 전단을 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트비옌코는 "북한군을 생포할 경우 러시아 측에 억류된 우크라 군인들과 교환하기 위한 협상 대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북한군에게 '투항하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투항한 포로에게 고기가 있는 세 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일부 북한군은 이미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해 전투를 치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친 북한군이 조만간 전선에 추가 배치될 전망이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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