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술도가 최고 전통주는 함안 빛올 '일월삼주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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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의 결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리큐르 5개 부문에서 경남 전통 으뜸 주를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에 탁주 10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8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33개의 전통주가 출품돼 서류심사, 전문가평가, 대중평가 등을 거쳐 최종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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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 등 5개 부문도 결과 발표
경남도가 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의 결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리큐르 5개 부문에서 경남 전통 으뜸 주를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의 최고 으뜸 주는 함안의 빛올에서 출품한 약주 ‘일월삼주이주’가 선정됐다.
도는 지역 우수전통주 발굴‧육성을 통한 전통주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접수를 시작으로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탁주 10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8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33개의 전통주가 출품돼 서류심사, 전문가평가, 대중평가 등을 거쳐 최종 평가했다.
최고 으뜸 주로 선정된 일월삼주이주는 함안 무농약 찹쌀을 이용해 단양주로 빚어 맑게 여과한 숙성 약주다. 직접 개발한 효모를 사용하며 다양한 향과 맛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주 부문 으뜸 주에는 딸기아랑주 △과실주 부문은 해플스애플사이더 스탠더드 △증류주 부문은 밀양이오 △리큐르 부문은 유향이 각각 선정됐다.
김인수 도 농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빚어 안전하고 맛과 풍미가 좋은 다양한 우수 전통주가 발굴됐다”며 “경남 우수 전통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11월 15일 경남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으뜸 주로 선발된 전통주 상패 수여와 전시 행사를 병행해서 진행한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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