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은 애정 뽀뽀? 금연 성공한 최준용♥한아름, “신혼보다 달달한 일상”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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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건강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30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은 금연 도전부터 두터운 애정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분위기 그대로, 금단 증상 대신 애정 표현이 늘었다는 한아름의 솔직한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과 헌신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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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건강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30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은 금연 도전부터 두터운 애정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에 등장하자마자 현영이 “언제 봐도 신혼 같은 부부”라고 감탄하자 최준용은 “결혼 5년 차면 신혼 아닌가?”라며 특유의 유쾌함을 선보였다. 그 분위기 그대로, 금단 증상 대신 애정 표현이 늘었다는 한아름의 솔직한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 ‘부작용’에 대해 오지호가 “이건 부작용 아니냐”며 농담을 던지자, 이어지는 ‘즉석 공개 뽀뽀’로 출연진 모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배우 최준용이 건강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특히 최준용의 금연 도전은 화제를 모았다. 금연을 약속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도 무사히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최준용은 “아직 잘 참고 있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고, 금단 증상에 대한 질문에도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아름은 “대신 뽀뽀를 더 자주 한다”며 달콤한 한 마디를 더해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30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은 금연 도전부터 두터운 애정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의 따뜻한 일상도 공개됐다. 족욕을 즐기며 아내에게 “편하게 살아. 내가 참으면 된다”고 말하는 최준용의 모습은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에 한아름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 사람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대장 용종 3000여 개를 제거하는 힘든 과거를 겪은 그녀는 남편과의 삶을 통해 행복을 찾았다고 말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 모습을 본 현영은 “행복해서 우는 거냐”며 눈시울을 붉혔고, 신승환 역시 “두 분을 보면 사랑이 뭔지 알 것 같다”고 감탄했다.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과 헌신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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