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대표 주거지 저동항 누리는 `울릉 하늘채 더 퍼스트`

노희근 2024. 10. 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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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648억원 투입해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진행 중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예정에 수요자 관심 'UP'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 석경투시도

울릉도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저동항 인근에서 공급을 준비 중인 '울릉 하늘채 더 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저동항은 신규여객 취항이 가능한 항 기능을 갖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서 향후 더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국가어항 개발 사업인 '다기능어항(복합형)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선정돼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양육부두 조성, 내항 준설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재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물복합센터 재설계 완료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준공이 예정돼 있고 내년까지는친수공간 조성 등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48억원으로 시공은 ㈜동양건설산업에서 맡고 있다.

최근 홍보관을 개관한 '울릉 하늘채더퍼스트'는 울릉도 대표 주거지인 저동항 인근에 위치해 저동항 개발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은 저동초·울릉고, 울릉도서관 등 단지 주변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데다가 단지 내에는 약 400여 평 규모의 대형 롯데슈퍼가 입점 예정이어서 더욱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그리고 '울릉 하늘채더퍼스트'는 지역 내에 4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희소성이 매우 높고 공급과 동시에 지역 내 최고층과 최대 규모 단지의 자리를 단숨에 꿰차게 된다. 추가로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오는 2028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울릉 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당초 6~9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에 따른 연간 관광객은 현재의 연간 40만명 수준에서 향후 1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 하늘채더퍼스트'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49~94㎡, 총 448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A 19세대 △49㎡B 40세대 △49㎡C 39세대 △59㎡A 110세대 △59㎡B 117세대 △59㎡C 120세대 △94㎡ 3세대 등이며,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울릉도 내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 외관에는 해안에 인접한 단지 특성과 울릉도의 해안지형을 형상화한 세련되고 압도적인 디자인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염해 피해 최소화, 시야 확보를 위한 유리 난간과 태풍·해풍 피해에 대비한 세대창호 적용 등 섬세한 디테일로 안전하고 세련된 단지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대 오션뷰가 가능하고 탁 트인 조망권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 전망대, 야외 캠핑장, 힐링라운지, 오션뷰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 실내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이웃과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특별한 일상을 누릴 고품격 프리미엄 공유 라운지 공간이 제공된다.

아파트 주차장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편리하고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통합형월패드, Push Pull 방식의 안전 디지털 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LED 조명 시스템, 고화질 CCTV,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은 입주민으로 하여금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한다.

한편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시공예정사는 '하늘채' 브랜드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코오롱글로벌㈜이며,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맡아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울릉도에 'HEALING STAY KOSMOS' 리조트를 건립해 울릉 주민들에게 신뢰 있는 건설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다.

무엇보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토지계약을 100% 체결했고 추후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승인을 득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울릉공항 개항 시기에 발맞춰 아파트 준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 주민과 더불어 외지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주택 조합원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승인 신청 전까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가입자 100명에게는 1천만원 상당(부가세 별도, 소비자가격 기준)의 풀옵션 LG전자 가전제품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빠른 조합원 가입이 유리하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홍보관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해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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