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법,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2년 확정
보도국 2024. 10. 31. 10:3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윤관석 전 의원이 징역 2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조금 전 윤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사건의 상고심 선고에서 원심의 판단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선고는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첫 확정 판결로, 나머지 사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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