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대응 위해 만든 미국산 전차, 러시아 상대 활약… 쿠르스크 폭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소련에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됐던 미국산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가 마침내 러시아 땅에서 결실을 보게 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미국산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가 러시아 영토에서 전투를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는 전선을 따라 기동하며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포격을 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미국산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가 러시아 영토에서 전투를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드론과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육군 제47기계화여단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수잔스키 지구에서 러시아 진지를 공격하며 삼림지대를 파괴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는 전선을 따라 기동하며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포격을 가한다.
지난해부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브래들리 장갑차와 에이브럼스 전차는 각각 300대, 31대다. 다만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작전으로 전투 양상이 급변해 전차 공격이 효과가 없어 지난 4월 최전선에서 후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차는 드론과 같은 공중 공격에 취약하다. 또 정찰 드론이 전차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에이브럼스 전차 31대 중 5대가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있지 리아, 올블랙 슬릿 드레스룩…"과감한 노출+레드립"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금발미녀로 변신… 섹시+도발 눈빛 '강렬' - 머니S
- 이시영, 딱 붙는 가죽 레깅스 입고… 완벽한 몸매 '눈길' - 머니S
- 손나은, 아찔한 쇄골라인 자랑… 청순미 가득한 일상 공개 - 머니S
- 이이경·조수민, 닿을 듯 말듯 한 아찔한 커플 화보 공개 - 머니S
- "허리 다쳐서" 비급여물리치료 694회… 실손보험금 7.4조 넘었다 - 머니S
- 브로치만 1억5000만원? … 지드래곤, 역시 패션 아이콘 - 머니S
- "어지러워요"… 기름 대신 '마약' 사용한 피자 가게, 수십명 질병 호소 - 머니S
- [속보] 현대백화점 정기 인사 단행… 승진29명 전보 31명 - 머니S
- "서울시 행사 출연 취소해!"…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불똥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