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연일 북 위협 강조..."강력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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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일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서방 등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북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기자들에게 서방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참전에 '충분히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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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일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서방 등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북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기자들에게 서방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참전에 '충분히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 러시아 영토에 있는 북한 파병대에 대한 서방 협력국들과 남반구에 국가들, 중국의 목소리가 필요한 만큼 크지 않다"면서 "각국 지도자들과 만나 이것은 매우 위험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이 긴장 고조에 대한 두려움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등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것을 꺼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부 국가들은 그것이 레드라인을 넘는다면서, 허용할 경우 러시아는 상황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말하지만, 북한군이 전쟁에 개입한 것이 긴장 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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